2025 민생지원금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최대 45만원 받는 법

정부는 2025년 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시행합니다. 그중에서도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정은 일반 국민보다 최대 20만 원 더 많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 설계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계층의 지원금 금액, 신청 방법, 사용처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립니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2025년 민생지원금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지급됩니다. 차상위·한부모가정은 1차에서 30만 원, 2차에서 1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총 40만 원이 기본입니다. 여기에 거주지에 따라 최대 5만 원의 지역가산금이 붙을 수 있어 실제 수령액은 최대 45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구분	1차 지급액	2차 지급액	지역가산금	총합
차상위·한부모가정	30만 원	10만 원	최대 5만 원	최대 4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	10만 원	최대 5만 원	최대 55만 원
일반 국민	15만 원	10만 원	최대 5만 원	최대 30만 원

어떻게 신청하나요?

2025년 7월 21일(월)부터 9월 12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차상위·한부모가정도 일반 국민과 동일하게 카드사 앱 또는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 온라인: 카드사 홈페이지, 정부24, 지역화폐 앱
• 오프라인: 읍면동 주민센터, 지역 은행 지점

신청 후 하루 내 자동 지급되며, 2차는 별도 신청 없이 소득에 따라 자동 선별 지급됩니다.

사용처는 어디인가요?

사용처는 지역 내 전통시장, 동네마트, 병원, 음식점 등이며,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용 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이후 잔액은 소멸되므로 꼭 사용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지역가산금이란?

비수도권 주민은 추가 3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거주자는 5만 원까지 1차 지급 시 자동으로 추가 지급됩니다. 거주지 확인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차상위계층은 자동으로 등록되나요?

A1.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에서 등록된 차상위 확인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미등록자는 추가 증빙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2. 한부모가정 기준은 무엇인가요?

A2.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만 18세 미만 자녀를 단독 양육 중인 부모로 등록된 경우 해당됩니다.

Q3. 2차 지급은 별도 신청이 필요한가요?

A3. 아닙니다. 소득 기준 충족 시 자동으로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Q4. 지역가산금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A4. 거주지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정부24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Q5. 민생지원금은 세금 신고 대상인가요?

A5. 아닙니다. 비과세 지원금으로 별도 소득 신고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마무리하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은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에서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요 대상입니다. 신청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지역가산 여부도 꼭 확인하여 최대 45만 원을 빠짐없이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지자체별 복지 혜택도 함께 확인하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