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이용권, 출산하면 200만 원 받는 방법
첫만남이용권, 출산하면 200만 원 받는 방법
아이를 낳은 가정이라면 누구나 처음 맞는 그 순간의 설렘과 함께 다가오는 현실적인 걱정이 있습니다. 출산 직후 필요한 물품부터 각종 비용까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정부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모든 출생아에게 바우처 형식으로 200만 원을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단 한 번의 신청으로 받을 수 있는 이 지원금은 모든 부모가 반드시 챙겨야 할 대표 출산 혜택입니다. 하지만 신청 기한을 놓치거나 사용처를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 100% 정확한 정보로 첫만남이용권을 상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아빠 보너스제 신청하기 아동수당 신청하기 육아휴직급여 인상분 확인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아동 1인당 2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하는 정부 정책입니다. 이는 출산 축하 목적과 함께, 초기 양육비 지원을 통해 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2022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2023년부터는 바우처 지급 후 사용 기한 및 품목 제한이 일부 조정되었으며, 2025년에도 동일한 기준으로 출생일 기준 모든 아동에게 적용됩니다.
지원 대상 및 금액
- 지원대상: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모든 아동
- 지급금액: 1인당 200만 원 (바우처)
- 지급형태: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
신청 방법
- 출생 신고 후 60일 이내에 신청 필요
- 정부24, 복지로, 또는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
- 신청 시 국민행복카드 연계 필수 (삼성·신한·BC·KB 등 가능)
사용처 및 제한 사항
지급된 바우처는 출생 아동의 초기 양육에 필요한 용품이나 서비스에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사용 가능 품목 | 사용 가능 예시 |
|---|---|
| 유아용품 | 기저귀, 분유, 유모차, 카시트, 아기침대 등 |
| 산모용품 | 산후관리용품, 수유용품 등 |
| 의료·약국 | 소아과, 산부인과 진료비 등 (일부) |
주의: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미용·의류·가전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행성 업종에서도 결제 불가합니다.
주의사항 요약
- 신청기한은 출생일 기준 60일 이내이며, 기한 초과 시 신청 불가
- 기존 국민행복카드가 있다면 반드시 연계 진행해야 함
- 사용기한은 출생일로부터 1년, 기한 경과 시 잔액 소멸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둘째 이상도 동일한 금액이 지급되나요?
A. 네. 첫째든 셋째든 모두 1인당 200만 원씩 동일하게 지급됩니다. - Q2. 출산 후 국민행복카드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A. 카드사를 통해 신규 발급받아 연계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Q3.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출생일 60일이 지나면 소급 신청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합니다. - Q4.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가요?
A. 아닙니다. 아동용품 및 산모·신생아 관련 품목에 한해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Q5. 카드사가 여러 개인데 중복 신청 가능한가요?
A. 아니요. 1개의 카드사에 1인당 1회만 등록 가능하며, 중복 지급되지 않습니다.
맺음말
첫만남이용권은 단순한 바우처가 아닌 출산 초기 부모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대표 제도입니다. 출산 직후 경황이 없는 시기를 고려해, 반드시 미리 준비하고 출생 신고와 동시에 신청을 병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본 글은 2025년 7월 기준 보건복지부 및 정부24 공식 고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용조건과 정책은 향후 변경될 수 있으니 신청 전 반드시 최신 공고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