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가기 전에 몰랐다면 당할 뻔한 실전 정보 10가지
미국 여행 가기 전에 몰랐다면 당할 뻔한 실전 정보 10가지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이지만, 문화와 제도가 한국과 크게 달라 사전 준비 없이는 당황하기 쉽습니다. 아래 정보는 실제 여행자들이 자주 실수하거나 혼동하는 내용을 정리한 필수 팁입니다.
1. 미국 입국 시 ESTA 신청 필수
한국인은 무비자 입국 가능하지만 반드시 ESTA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신청 후 2년간 유효하며, 항공권 예매 전 반드시 승인 상태 확인해야 합니다.
2. 미국은 철저한 우측통행, 4-Way 정지 신호 주의
렌터카 이용 시 모든 차량이 한 번씩 멈추는 4-Way Stop 개념을 숙지해야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운전 중 우회전은 신호에 따라 자유로운 곳도 있음.
3. 전압은 110V, 플러그는 미국식
한국 가전제품 사용 시 어댑터(돼지코)와 필요 시 변압기를 반드시 준비하세요. 특히 헤어드라이기나 고전력 제품은 주의해야 합니다.
4. 팁 문화는 사실상 의무
레스토랑, 택시, 호텔 등에서는 15~20%의 팁이 관례입니다. 계산서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 후 이중지불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5. 의료비 폭탄! 보험 필수
감기나 응급 진료만 받아도 수십만 원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고 보장 내역을 확인하세요.
6. 대도시 중심가는 안전, 외곽은 상황별로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은 중심 관광지는 안전하나, 밤늦은 외곽 이동은 주의해야 합니다. 구글맵 내 범죄율 정보 확인 추천.
7. 쇼핑 시 Sales Tax 별도 부과
표시된 가격과 실제 결제 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세율이 다르며, 일부주는 의류/식료품 면세 혜택이 있습니다.
8. 데이터는 로밍보다 eSIM이 저렴
미국 로밍은 요금이 높고 속도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현지에서 개통 가능한 eSIM 또는 T-Mobile 유심 등 사전 구매가 좋습니다.
9. 도보보다 차량 이동 중심, 대중교통 한계 있음
LA, 라스베이거스, 마이애미 등은 차량 없이는 이동이 어려운 구조이므로 Uber/Lyft 또는 렌터카 필수입니다.
10. Wi-Fi는 많은 곳에서 무료 제공
공항, 호텔, 스타벅스 등에서 무료 Wi-Fi 사용 가능하지만, 공공 Wi-Fi 사용 시 보안에 주의하세요. VPN 사용 추천.
자주 묻는 질문 (Q&A)
- Q. 미국에서도 한국 카드 사용 가능한가요?
A. 대부분 가능하나, 해외결제 활성화 여부 확인 필수입니다. - Q. 영어를 못해도 여행 가능한가요?
A. 관광지 위주로는 가능합니다. 번역 앱 적극 활용하세요. - Q. 미국 내 항공편은 현장에서 예약 가능한가요?
A. 가능하지만 요금이 매우 비쌉니다. 사전 예약 필수입니다. - Q. 입국심사에서 주의할 점은?
A. 단답형, 명확한 답변이 좋습니다. 체류 목적, 기간, 숙소명 등 준비하세요. - Q.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하나요?
A. 2025년 기준 대부분 해제됐지만 병원, 일부 주에서는 요구될 수 있습니다.
미국은 매력적인 여행지이지만, 준비 부족은 불편과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저장해두고 꼼꼼히 준비하면 훨씬 더 안전하고 즐거운 미국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